대구MBC

경북,민생경제회복 비상대책 추진

경상북도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국내 경기둔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대책반을 편성해 투자,산업기반 분야, 중소기업,일자리,서민경제분야, 보건,복지분야,농어업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점검...

주말,대체로 맑은 날씨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의 현재 기온은 3도, 경북은 안동 1.6,구미 2.8, 포항 7.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경북은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휴일은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

만평]트럼프 영향, 기업 스스로 대비해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전세계 경제가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데요. 수출이 주력인 우리 경제, 특히 중소기업이 주력인 대구경북지역 경제는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부차원에서 무역마찰에 대비한 적극적인 대응 방...

만평]주민참여예산제, 주민을 꼭두각시로 이용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 2년째를 맞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실제로는 상당수 사업들이 구군의 입맛대로 진행되는 민원성 사업이라지 뭡니까요!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 "주민참여예산 신청사업 가운데 80% 정도가 구,군에서 예산을 부담해야하는 ...

10월 대구공항 이용객 월간 최고기록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동안 대구공항 이용객은 25만 3천 75명으로 개항 이래 한달 이용객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열 달동안 이용객 수는 208만 여 명으로 한 해전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으며, 이같은 추세로 보면 올 한해동안 이용객이 250만 명을 넘을 것으...

대구시,검단들 일반산업단지 지정고시

대구시는 북구 검단들을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고 산업단지 명칭을 '금호 워터폴리스'로 정했습니다. 사업시행자는 대구도시공사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하며, 내년 초 편입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한 뒤 내년 하반기 협의보상에 착수하고 내년말 땅 조성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0...

R-1대행진]트럼프 당선,지역 여파종합

◀ＡＮＣ▶ 트럼프가 당초 예상을 뒤엎는 이변을 일으키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전세계가 큰 충격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경제,안보 등 많은 분야가 트럼프 당선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대구경북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상원 기자? 우선 경제분야를 ...

만평]떠날 때, 그 때는?

내년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권도전을 공식선언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어제 대구시청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의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회와 상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안희정 충남지사 "이 상태에서 1년 여 남은 임기 동안에 대통령이 정상적인 힘...

R]트럼프 경제정책,지역경제 타격 우려

◀ＡＮＣ▶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아웃사이더로 불리던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우리 지역에도 적잖은 영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보호주의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 그동안 한미FTA가 미국에 일방적으로 불리하다고 주장해 왔는데요. 미국 수출 비중이 큰 대구·경북 경제에 타...

트럼프 당선 지역경제 타격 우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수출의 미국 비중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트럼프가 보호무역주의를 위해 수출 주요품목들의 관세 부과율을 높이거나, 비관세 장벽 등 다양한 무역 제재를 강화할 경우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계는 관세,비관세장벽 등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