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주 있었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는데요.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를 하기로 해
최종 법률심은 기다려야 봐야 하지만
일단 권 시장은 한숨을 돌리게 됐어요.
권영세 안동시장
"모든 것이 '사필귀정'입니다. 아직 최종
판결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분한 자세로 시정에 전념하며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라며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어요.
네..
법률적 판단을 떠나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염려를 끼진 만큼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시정에 임하는게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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