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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장 탈당,기초단체장 탈당 현실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1-09 11:24:47 조회수 0

대구지역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의
새누리당 탈당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은 오늘,
위기에 빠진 정치상황과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민 요구에 따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 정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도
나라를 위한 구국정신과 연대책임감 없는
새누리당 모습에 실망했다며
탈당해 바른 정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고,
바른 정당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 지역구의
이진훈 수성구청장도
새누리당 탈당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도 정기택 영천시의원이
지난 6일 새누리당을 탈당했고,
김영모 영천시의원도 탈당 의사를 밝히는 등
새누리당 텃발인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에 이어 기초단체장,
기초의회 의원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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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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