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스토킹 범죄, 초기 단계 적극적 대응 가능하도록 법적 보완 필요

경북 안동에서 한 남성이 여성이 사는 집에 3번이나 무단침입했지만, 구속영장 신청이 법원에서 두 차례나 기각됐는데요,스토킹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경찰 단계에서 즉각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임명환 변호사, "현...

[만평] 외국인 근로자, 경북 숙박업소에 고용 가능···기대감 커져

경상북도가 외국인 근로자를 숙박업소에 고용할 수 있는 고용허가제 시범 지역에 지정됐는데요, 숙박업계 인력난 해소는 물론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경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 "호텔 업계 인력난 해소는 물론이고 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 행사 ...

[만평] 대구 각 구·군 전선 지중화 사업율 열악···대구시도 지원 예산 없어

전선과 전신주를 땅 밑으로 넣는 지중화율이 대구가 32.2%로 서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대구 서구와 남구 등 재정이 열악한 곳이 더 열악해 대구시가 광역단체 예산으로 지중화 사업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데요.임인환 대구시의원 "기초 지자체가 해야 하지만 사실 예산이 부족하...

[만평] 홈플러스 폐점, 대구시 적극적 대책 마련 나서야

대형마트 홈플러스 대구 내당점이 오는 8월 문을 닫는 데 이어, 대구 동촌점 폐점 가능성도 거론되자,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노조와 지역 시민사회는 고용을 유지하겠다는 홈플러스의 약속을 믿지 못하겠다며 이른바 '먹튀'가 우려된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김기완 마트노조 대경본부장 "노동자들이 길...

[만평] 대구시, 민주당과 3년만에 첫 당정협의회 가져

대구시가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가졌는데요,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대구시가 출범한 이래 3년 만에 처음 열린 건데, 대구시가 뒤늦게 만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되면서 대구시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가 절실해졌기 때문인데요.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공항 건설 문...

[만평] 이재명 대통령, 추경예산 신속 처리 국회 협조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6월 26일 첫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는 매우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히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는데요.이재명 대통령, "'경제는 타이밍'이라는 오랜 격언이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타...

[만평] 독도 집쥐 박멸, '단기간 박멸'에서 '적정관리 통한 박멸'로 전환 필요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에 외래종인 '집쥐'가 급증하면서 환경 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박멸에 나섰지만, 포획이 쉽지 않고 번식력이 강해 번번이 실패하고 있는데요.환경 당국은 단기간에 집쥐를 박멸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개체수를 관리하면서 박멸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요,신상엽 대구지방환경청 자연환...

대구문화방송 시청자위원회 6월 회의 열려

대구문화방송 시청자위원회는 6월 26일 6월 회의를 열고 뉴스와 관련해 장애인 문제와 환경, 기후 재난과 관련해 관심 있게 취재하고 보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주간 시사 프로그램 '시사온'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신공항, 물 문제 등 대구시의 주요 현안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주제별로 나눠 다뤄줄 것을 부...

[만평] 신용보증기금 '글로벌, 글로컬, 그린' 금융 강화

대구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글로컬, 그린' 금융을 강화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도약 계획을 밝혔는데요,특히 대구에 본사가 있는 만큼 대구·경북 지역 기업에 대한 혜택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지역 총생산보다 더 높은 비중으로 ...

[만평] 경북 산불 피해 5개 시·군, 급감했던 관광수요 회복세 나타나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은 산불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었는데 다행히 지난달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산불 피해지를 돕자는 여론과 자원봉사형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최복숙 경상북도 관광마케팅과장,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