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어떻게 업자가 군의원에게 정보를 미리 알고 항의를 하지?

경북 청도군이 한 시설의 오수처리시설 분리막 교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공개돼서는 안 되는 예민한 정보가 관련 업체 대표에게 새 나가면서 업체 대표가 예산을 삭감하려는 군의원에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지 뭡니까요?이에 대해 청도군의회 김태이 의원은 "어떻게 해당 업체가 의원의 견제 사실을 알게 되었을까요? 공...

[만평] 장기화한 의정 갈등, 정권 교체 후 긍정적 변화 조짐 나타나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의정 갈등이 정권 교체 이후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요.의료 정책을 수립할 장관 후보자가 체계적인 의료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전공의 복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앞으로 국민과 전문가, 많은 의료인의 의견을 담아 포괄...

[만평]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임명

안철수 국회의원이 7월 2일 국민의힘 혁신 위원장으로 임명됐는데요, 4선 의원인 안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찬성표를 던졌고, 이후에도 당 쇄신을 계속 촉구해 와 앞으로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안철우 국민의힘 혁신 위원장 "국민의힘은 ...

[만평] 대구 부동산 시장, 정부 대출 규제 풍선효과 없이 당분간 약세 지속 전망

정부가 치솟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고강도 대출 규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일각에선 그 여파가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이어지는 풍선 효과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럴 가능성은 적다며 하반기에도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이병홍 대구과학대 금융부 동산과 교수 "...

[만평]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건강관리 비상

연일 가마솥 같은 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달(6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온열질환으로 65명이 쓰러지는 등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특히 농민 등 낮 시간에도 일하거나 활동해야 하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김용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테크노파크과장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은 주...

[만평] 이철우 경북도지사, 암 투병 후 한 달여 만에 첫 출근

암 치료를 위해 5월 29일부터 자리를 비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 달여 만인 7월 1일 출근해 도정 브리핑을 진행했는데요, 암 치료를 위해 장기간 자리를 비운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도지사 자리를 지키면서 도정 책임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7월 한 달...

[만평] 경북 대형 산불 피해 보상 사각지대 없도록 특별법 제정해야

지난 3월 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제대로 보상조차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속속 드러나면서 이재민들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재민들은 국회에서 제정이 진행되고 있는 산불피해지원특별법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리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피해 유...

[만평] 대구 남구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대구시 나서달라"

대구 남구 주민들이 지난 1996년 개통한 대구 3차 순환도로 가운데 남구 대명동 1.4 킬로미터 구간이 미군 부대 때문에 29년간 연결되지 못해 주민 피해가 극심하다며 대구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는데요.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남구는 미군 부대가 70년 이상 주둔해 있는 동안 부대 때문에 꽉 막혀있는 미개통 구간...

[만평]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퇴임···"의원으로 돌아가 개혁 의지 모으겠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월 30일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대선 후보 교체 파동이 있었던 직후인 5월 15일 취임해 47일간 당을 이끌며 당 혁신 방향을 제시한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며 개혁의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는데요.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금 보수 야당이 ...

[만평]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폭염 대책 마련해야

대구·경북 지역에 연일 폭염을 기승을 부리면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의 고통도 심해지고 있는데요, 지역 대학 연구진이 지난 2년간 대구 쪽방 40곳의 주거 환경을 조사한 결과 쪽방에 사는 주민들이 밤에도 '실내 열대야'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왔지 뭡니까요!오현주 대구쪽방상담소 사업팀장 "폭염 정책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