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 대장'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선수가 9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지고 21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는데요.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선수 "어떤 팬들은 박수 칠 때 떠나라고 말하지만 저는 끝까지 박수를 얻기 위해 노력한 제 길에 후회는 없습니다."라며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는 소감을 밝혔어요.
네, 공 하나하나에 열정을 담아 최선을 다했고 한국프로야구의 황금기를 이끈 오승환 선수, 그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야구계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 계속해 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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