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중구청 산하기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을 전시했다며 구청장이 전시실을 폐쇄하라고 지시했고, 범어역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과 생전에 했던 말을 표현한 작품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철거했는데요, 정치적 성격을 띤 작품은 대관을 제한한다고 철거 이유를 밝혔는데 작가들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한상철 작가 "자유로운 창작을 가로막는 듯한 그런 느낌에서 작가로서 불쾌감이 있습니다."라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고 했어요.
네, 작가가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한 문화 의식이 아쉽습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전 대통령
- # 윤석열
-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 # 한상철 작가
- # 노무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