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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울릉공항 경제성·안전성 모두 미흡···감사원 감사 결과 공개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9-30 08:30:00 조회수 6

2028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이 경제성과 안전성에서 모두 미흡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공개됐는데요, 특히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활주로 길이는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시돼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의 즉각적 조치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이정태 울릉공항 활주로연장추진위원장 "감사원에서 정확한 지적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안 되는 1,200미터의 활주로를 가지고 계속하는 건 오산이고, 1,500미터 활주로로 안전한 공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전 국민을 상대로 활주로 연장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고 했어요.

네, 당장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민의 안전을 소홀히 했다가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를 수 있다는 걸 명심하라는 경고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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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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