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산림을 어떻게 복원할지를 두고 각 지자체에서 산주에게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인공 조림보다 자연 복원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인데요.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지금 경북 산불 피해지는 약 80%가 이미 활발하게 맹아가 나오고 있는 것을 우리가 이번에 확인했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라며 인공 조림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어요.
네, 산불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복원에도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만큼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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