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9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법은 정부로 이송돼 대통령이 공포하는 즉시 시행되고, 세부적인 보완 입법이 필요한 일부 조항들은 시행령 제정을 거쳐 3개월 후 시행됩니다.
산불 특별법 제정을 주장하고,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경상북도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봤다고 평가하면서 후속 조치와 피해 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계획 수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회 산불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애초 10월에서 연말까지로 연장돼 보상과 지원에서 소외된 지역 구제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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