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침체에 빠진 대구를 대전환하겠다며 2026년 지방선거에 대구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혀 보수 정당이 독점한 대구·경북 정치권에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회의원이라든가 기업체를 운영해 봤던 경험이나 경제부시장 했던 시각으로 봤을 때 대구가 지난 코로나 때보다 훨씬 더 어려워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데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합의 추대보다 경선을 통해 경쟁하고 싶다고 했어요.

네, 보수 진영의 전유물이었던 대구시장에 진보 진영의 중량감 있는 인사가 도전장을 내밀었으니 2026년 대구시장 선거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이 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