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구·경북의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6월 대구·경북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수출은 2023년 6월보다 10.7% 줄었고 수입은 31.1% 줄었습니다.
대구 지역의 수출은 화공품이 55.7%, 자동차 부품은 22.2%, 직물은 9.2%가 줄어들면서 2023년 6월보다 20.4%, 수입은 38.9%가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2023년 6월보다 46%, 미국은 20%가 줄었습니다.
경북 지역은 기계류와 정밀 기기 수출이 18.9%, 화공품 15.8%, 철강 14.1%가 줄면서 2023년 6월보다 수출은 7.8%, 수입은 28.1%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