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이 1월 20일 본사에서 2025년 경영전략 회의를 갖고 2025년 수주 목표액을 1조 6천억 원으로 잡고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리스크 관리'와 '도전' 두 가지를 2대 경영 아젠다로 발표했습니다.
먼저 안팎의 불확실성과 경제 불황, 건설 경기 침체 등 위기 속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고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아젠다인 '도전' 부문에서는 신규시장 진출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건축 주택사업은 최근 3개월간 서울 면목역과 안양 박달동 등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전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토목 사업에서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시공에 모두 대표사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4호선 수주에 나섭니다.
환경 사업 부문에서 서부 하수처리장 수소연료전지 발전산업 성공을 위해 SPC 구성사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해외사업은 파키스탄 카라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니카라과·베트남·볼리비아 매립장 탄소배출권 사업 등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공적개발원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