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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분기 대구 오피스텔 매매가격 -1.83%···전국 최대 하락 폭

사진 제공 한국부동산원
사진 제공 한국부동산원
2024년 4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는 전 분기보다 1.83%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하락 폭이 컸습니다.

2024년 1분기 -0.85%, 2분기 -1.11%, 3분기 -1.56%와 비교해 연간 분기별로도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전세가격 -1.53%, 월세가격 -1.10%로 역시 전국에서 가장 하락 폭이 컸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을 나타내는 전세가율은 86.3%로 대전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세를 월세로 돌릴 때의 전환 비율인 전월세 전환율은 6.65%로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평균 매매가격은 1억 4,363만 원, 평균 전세가격은 1억 1,522만 원, 평균 월세 보증금은 9, 12만 6천 원, 평균 월세는 5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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