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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은퇴하는 이근호 선수의 마지막 행사···'팬 미팅과 토크 콘서트'


공식 은퇴식과 함께 그라운드를 떠난 대구FC '태양의 아들' 이근호 선수가 대구 소속 선수로 마지막 행사가 될 팬 미팅과 토크 콘서트를 펼칩니다.

지난 2007년 대구FC에서 K리그 1군 무대에 데뷔한 이근호 선수는 2007년과 2008년 2시즌을 뛰며 국가대표까지 발탁되는 맹활약을 펼친 뒤, 해외로 이적했다가 2021시즌 다시 대구 유니폼을 입고 3년간 활약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약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K리그에서 가장 오랜 기간 함께한 대구FC에서 의미 있는 은퇴를 결심한 이근호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과 이 자리까지 본인을 이르게 만들어준 대구FC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팬 미팅을 구단과 함께 기획해 진행합니다.

12월 11일 저녁 7시부터 대구미술관 내 카페에서 지난달 미리 사전 신청한 22개 팀 40여 명의 팬과 구단 관계자가 함께하는 이번 팬 미팅은 이근호 선수의 토크 콘서트와 사인회, 애장품 추첨 증정 이벤트 등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대구FC와 대구MBC가 함께 하는 이번 팬 미팅은 11일 저녁 7시부터 대구MBC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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