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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페이', 7월 3일부터 '대구로페이'로 바뀐다

사진 제공 대구시
사진 제공 대구시

2020년 도입된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가 모바일 '대구로페이'로 바뀝니다.

대구시는 전자상거래 확대와 모바일 기반 전자 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을 반영하고 시민 생활 종합플랫폼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 7월 3일부터 대구행복페이를 대구로페이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뱅킹 앱 'IM뱅크'와 영업점 또는 ATM기, 키오스크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대구로택시를 비롯한 대구로 앱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삼성페이와 QR코드를 통해 학원과 병원, 슈퍼마켓 같은 다양한 곳에서 현장 결제도 가능합니다.

충전 시 할인율은 2022년 10%에서 7%로 3%포인트 줄었습니다.

기존 대구행복페이는 충전과 발급이 중단되며 충전 잔액은 대구로페이로 이전 사용하거나 기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사용에 서툰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희망자는 실물 카드도 발급하며 7월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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