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안하무인 일관하던 홍준표 시장, 국민의힘 진상 조사에 어떤 반응을 내놓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 논란은 골프장에 방문한 것뿐만이 아니라, 해명하는 과정이 안하무인 자체였고, 기자의 질문에 타박까지 한 것"이라면서 "시민단체의 비판과 언론의 질문은 국민을 대신에 정치인에게 던지는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국민을 무시하고 타박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며 "폭우 속 골프보다 이런 말과 행동이 더 큰 문제일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