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는 대부분 그친 가운데 대구와 포항, 김천 등 경북 12개 시·군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경산 33도, 안동 31도 등 28~33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도 내내 흐리고 무덥겠습니다.
토요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5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3도 등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등 29~33도 분포를 보이겠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