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5시간이나 대치하며 공무집행이 무산되는 상황을 지켜본 국민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12·3 그날 밤처럼 경악을 금치 못했다"면서 "경호처 뒤에 숨어서 반역의 권좌에 앉아 있는 윤석열 손목에 당장 수갑을 채우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경호처가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하도록 즉시 명령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란 공범의 혐의까지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는 위헌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