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정치정치 일반지역

권성동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자제하라···공수처, 자전거 면허로 굴삭기 운전하는 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공수처를 향해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를 자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지금 이 시각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우려스럽다"라며 "이는 대한민국의 국격이 달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출석은 대통령실과의 대화를 통해 적절한 시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기를 바란다"라며 "공수처는 대통령실과 협의해서 영장 청구 등 수사를 진행하든지, 아니면 완전히 수사에서 손을 떼고 경찰에 수사를 맡기든지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직권남용을 통한 내란 수사를 자행하면서 영장까지 청구한 건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증을 들고 굴삭기까지 운전하겠다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윤수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