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와 경상북도가 12월 한달 동안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KTX 승차권을 할인해줍니다.
경부선 서울역에서 출발해 신경주역까지 가는 KTX 요금은 50% 할인해주고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에 도착하는 KTX-이음 요금은 모두 만 원입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오후 3시 이전에 출발하는 열차를 예매한 뒤 지정된 관광지 72곳 중 한 곳을 방문해 QR코드 스캔으로 여행 인증을 하면 2주 안에 여행자가 지정한 계좌에 할인된 금액을 환급해줍니다.
당일 여행은 출발 편도요금만, 숙박을 하면 왕복 운임 모두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