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인력 부족 등 이유로 응급실 수용 곤란 고지, 대구가 가장 많아"

응급실 수용 곤란 건수가 대구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수용 곤란 고지 건수는 2024년 11만 33건으로 2023년 5만 8천여 건보다 88% 늘었습니다. 2025년은 지난 8월까지 83,000여 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가 10,548건으...

최 댄스 컴퍼니, 현대무용 공연 11월 2일 개최···대구문화예술진흥원 동시대 무용지원 선정작

자료 제공 최 댄스 컴퍼니최 댄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공연 'Relations-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그러나 진지하게'가 11월 2일 오후 6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릅니다.최 댄스 컴퍼니는 계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최두혁이 이끄는 현대무용 단체로 이번 공연은 2025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동시대 무용지원 사업...

3분기 대구 오피스·상가 투자수익률 동반 하락

지난 3분기(2025년 3분기) 대구의 오피스와 상가 투자수익률이 동반 하락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를 보면 대구의 3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0.6%로 2분기보다 0.0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0.34%로 -0.12%, 소규모 상가는 0.32%로 -0.14%, 집합...

국민의힘 "최민희, 사과 진정성 안 느껴져···수사받고 거취 정하라"

국민의힘은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관련해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수사받고 거취를 판단하라"라고 지적했습니다.최은석 국민의힘 원내 수석 대변인은 10월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최 위원장이 30일 사과 표시하긴 했지만, 사과만으로 어물쩍 ...

조국 "내 딸이 이렇게 채용됐다면"···유승민·한동훈·나경원 자녀 관련해 "공정한가?" 비판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조교수 임용을 두고 연일 비판하고 있습니다.조 위원장은 10월 31일 자신의 SNS에 이번 논란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의 교수 채용 과정에 대한 심각한 의혹이 제기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

APEC 정상회의 시작···이재명 대통령, 신라 화백 정신 "조화와 화합" 강조

APEC 정상회의 본회의가 10월 31일 오전 10시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개최국 의장 자격으로 21개 회원 정상을 영접한 뒤 정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회의 장소인 화백 컨벤션 센터가 신라 화백 회의에서 따온 거라고 말하면서 '조화와 화합'의 화백 정신을 발휘해 '협력과 연대'...

[날씨체크] 일교차 큰 주말···월요일 또 기온 뚝↓

10월 4주 차 대구·경북 주말 ‘날씨 체크’ 이번 주 주말 날씨 포인트 3가지를 전해드립니다. ▶ 첫 번째! ‘일교차’첫 번째 포인트는 ‘일교차’입니다.계속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에도 낮과 밤 기온차가 큰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대구와 경북에는 순간풍속 55k...

대구·경북 한낮 17~20도···경북 동해안 빗방울

10월 31일은 금요일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김천 19도, 칠곡 20도 등 17도에서 20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토요일은 대체로 ...

산림청, '모범 도시숲'에 포항 '송도솔밭 도시숲' 선정

포항 '송도솔밭 도심숲'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에 포함됐습니다.산림청은 전국에서 접수된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등 27곳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와 현장 심사를 거쳐 포항 송도솔밭 도시숲과 부산 어린이대공원, 강원 횡성 삼일공원 등을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뽑았습니...

대구서 '손수레 밀고 가던 노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금고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10 형사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지난 3월 13일 오전 5시 30분쯤 대구 북구 편도 2차로 도로에서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운전자에게 금고 10개월, 집행유예 2년, 40시간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선고했습니다.이 운전자는 조수석에 있던 가방을 뒤지다 손수레를 밀고 가던 노인을 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