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대구 21개월, 경북 역대 최다 확진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뉴스입니다.오늘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강화되고 방역 패스 적용도 늘어나는 등 방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그만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고 위태로운데요.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고, 경북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가장 위험한 병원에서 ...
양관희 2021년 12월 06일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사퇴하고 대대적 혁신해야"
검찰이 대구은행 임직원들을 불구속기소 한 사건과 관련해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김태오 회장의 사퇴와 대구은행의 대대적인 혁신을 촉구했습니다.참여연대는 "김태오 회장이 행장까지 겸직하며 전권을 쥔 시기에 국제적 뇌물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특히 본인이 알고 허용한 일을 부하 임직원에게 책임을 돌리며 배...
윤영균 2021년 12월 06일 -

대구은행 임직원, 거액의 국제 뇌물 제공
캄보디아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현지 공무원에게 로비를 하려고 거액을 제공한 혐의로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대구지방검찰청은 김태오 DBG금융그룹 회장과 대구은행 상무, 캄보디아 특수은행 부행장 등 4명을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이들은 지난해 4월 여신 업무만 가능한 ...
권윤수 2021년 12월 06일 -

"달성군, 비슬산 케이블카 사업 즉시 중단해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들은 오늘 달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슬산 케이블카 사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이들은 "비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세계적 규모의 천연기념물인 암괴류와 멸종 위기 1급 야생 동물인 산양을 비롯한 멸종 위기종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또한 "...
윤영균 2021년 12월 06일 -

경북 병원 집단감염 잇따르며 역대 최다 181명
경북에서도 병원,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181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 11월 26일의 확진자 116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시·군별로는 포항에서 가장 많은 81명이 나왔습니다.정신병원 한 곳에서 종사자 첫 확진에 이어 환자 64명, 보호자 2명, 종사자 1명 등 67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 판정받았습...
조재한 2021년 12월 06일 -

대구 21개월 만에 최다 146명 확진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으로 지난해 3월 9일 190명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서구의 한 병원에서 주말과 휴일 동안 19명 확진됐고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수성구 한 요양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경북대병원에서도 4명 더 나와 누적 20명이 되는 등 의료기관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
조재한 2021년 12월 06일 -

대구경북, 방역 수칙 일부 강화 적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방역수칙 일부를 강화합니다.사적모임 인원은 오늘(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 동안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8명까지로 조정합니다.다만,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두는데, 비수도권은 접종자 7명에 미확진자 1명이 모임을 가질 ...
박재형 2021년 12월 06일 -

대구경북 직업계고 취업률 높지만 유지 취업률 낮아
대구와 경북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은 많이 하지만 1년 뒤에도 계속 근무하는 경우는 적습니다.교육부에 따르면 올해(2021년) 경북의 직업계고 졸업자의 1년 뒤에도 계속 일을 하는 비율인 유지 취업률이 57.5%로 전국에서 울산 다음으로 낮았고 대구 역시 62.5%로 전국 평균 65%보다 아래였습니다.반면 경북의 ...
윤영균 2021년 12월 06일 -

부패 행위 신고 변호사 통한 대리신고 가능
앞으로 부패 행위 신고도 공익신고처럼 변호사를 통한 대리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을 대폭 강화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부패 행위 신고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해 지는 비실명 대리신고제가 도입...
김철우 2021년 12월 06일 -

음주 운전자 차량 시동잠금장치 내년 시범 운영될
음주운전자 차량의 시동잠금장치 설치가 내년부터 시범운영될 전망입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음주운전자 차량의 시동잠금장치 관련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경찰청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국민권익위는 음주운전 사고로 하루 평균 85명이 사망하거나 신체적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고 음주운전 재범률...
김철우 2021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