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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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월동용 먹이 5톤 공급
대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먹이 5톤을 공급합니다.달성습지에서 무농약으로 생산한 보리와 벼, 율무 등 3톤과 따로 구입한 2톤 등 5톤으로 일주일에 2~3차례 달성습지와 팔공산 일대에서 나누어 공급합니다.2019년부터 돌아오지 않는 흑두루미가 돌아올 수 있도록 먹이 주기를 지속하는 한편 녹음한 울음소리를...
조재한 2021년 12월 02일 -

주민등록번호 없이 67년 평생 떠돌이
67년 동안 주민등록번호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한 남성이 주민등록번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올해 8월 설치된 '대구지검 공익대표 전담팀'은 절도죄로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인 67살 A 씨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검사가 신원 보증을 하고, 법률구조공단에는 소송 지원을 요청했습니다.A 씨는 출생 신고가 되...
권윤수 2021년 12월 02일 -

법원 "이슬람사원 공사 중지 명령은 위법"
◀앵커▶무슬림 유학생들이 대구시 북구에 이슬람 사원을 짓는 문제를 두고 반대하는 주민들과 관할 구청, 유학생 간의 갈등이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건축 허가를 내줬던 북구청이 지난 2월 돌연 공사를 무기한 중지하라고 명령하면서 갈등은 더 악화됐고, 유학생들이 이 명령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요.법원...
손은민 2021년 12월 01일 -

2기 진실화해위 출범 1주년...활동계획은? |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대담
◀앵커▶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오는 10일 출범 1주년을 맞습니다.일제강점기를 비롯해 과거에 벌어진 인권유린과 민간인 학살 등 잘못된 국가 폭력의 실상과 숨겨진 진실을 규명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위원회 활동을 총괄하는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을 스튜디오에 직접 모시고 앞으로 활동 계획 들...
도건협 2021년 12월 01일 -

어린이와 학생 확진자 늘어
◀앵커▶단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간 뒤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와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대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20명이 넘는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기도 했는데요.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권윤수 기자▶대구시 교육청 감염병 예방 담당자와 대구 시내 유치원 원장들...
권윤수 2021년 12월 01일 -

일상회복 한 달 만에 위중증 30% 증가
◀앵커▶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대구·경북 역시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결국 최선의 방역 대책은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강화입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조재한 기자▶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한 11월 한 달 동안 대구의 신규확진자는 천 845명입니...
조재한 2021년 12월 01일 -

사원 공사 중지시킨 북구청, 소송에서 져
대구 북구청이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를 중지시켰다가 소송에서 졌습니다.대구지방법원 행정1부 차경환 판사는 이슬람사원 건축주들이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공사중지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북구청이 건축주에게 사전 통지와 의견 제출의 기회를 주지 않아 절차적 위법이 있...
권윤수 2021년 12월 01일 -

'단계적 일상회복' 후 어린이 확진자 늘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 뒤 어린이와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일상회복 이전에는 유치원생과 초, 중, 고등학생 확진자가 하루 10명 미만 발생했지만 일상회복 이후 하루 10명에서 많게는 30명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대구 동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해 어린이 누적 확...
권윤수 2021년 12월 01일 -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 30% 더 늘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난 뒤 위중증 환자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1월 한 달 동안 대구 신규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2.2%에서 43.2%로 두 배가량 많아지면서 위중증 환자도 하루 평균 32.5명에서 42.8명으로 30% 이상 늘었습니다.위중증 환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도 20명에서 52명으...
조재한 2021년 12월 01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86명, 경북 97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대구 86명, 경북 9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대구에서는 달성군 유치원과 관해 원생이 다니던 태권도장 등으로 번져 12명이 확진돼 누적 31명이 됐습니다. 지난주 제주도 연수에 참석했던 3개 고등학교의 교사 3명이 확진됐습니다.이밖에 북구 요양병원 3명, 수성구 목욕시설 5명, 중구 목욕...
조재한 2021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