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대구 신규 확진 129명, 교회·병원 감염 이어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129명 더 나왔습니다.동구 종교시설에서 16명, 교인이 일하는 학원에서 3명 더 나와 누적 44명으로 늘었습니다.경북대병원 관련 4명, 서구와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각각 1명씩 더 나오는 등 병원 관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구 체육시설에서 이틀 사이 15명이 ...
조재한 2021년 12월 07일 -

대구교육청, 올해 교육기부 2만 8천 여건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 교육청 교육기부센터를 통해 제공된 교육 기부는 2만 8천 809건에 이릅니다.봉사 기부가 만 5천 200 여건으로 가장 많고, 재능 기부 8천 100여 건, 자원 기부 2천 300여 건, 프로그램 기부 2천 여건 순이었습니다.교육 기부는 지역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
이상원 2021년 12월 07일 -

문경에 국립 산림 레포츠진흥센터 건립
경북 문경에 국립 산림 레포츠 진흥센터가 건립됩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에 문경시 마성면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 산림 레포츠 진흥센터 기본계획 수립예산 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센터는 총 사업비 357억원을 들여 건립되며 레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연수원과 집라인 등 산림레포츠 교육장, 편의시설...
이상원 2021년 12월 07일 -

국가보조금 빼돌린 구청 공무원 구속기소
대구의 한 구청 공무원이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달서구청 계약직 공무원 41살 A 씨를 사기와 지방재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는 구청 평생학습과에서 근무하며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반려동물 사업 관련 강사들과 짜고 보조금...
손은민 2021년 12월 07일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재택 치료 지원 늘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대구시의 재택 치료 활성화 방침에 맞게 지원을 확대합니다.대구동산병원은 11월 1일부터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하루 10-20명 정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재택 치료를 지원해왔는데, 앞으로 하루에 재택 치료 환자 200~300명을 관리할 방침입니다.재택 치료 지원센터에서는 재택 치...
양관희 2021년 12월 07일 -

대구지방변호사회, 우수 법관 6명 발표
대구지방변호사회가 대구 지역 재판에 들어간 변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우수한 법관 6명을 발표했습니다.우수 법관에는 대구고등법원 김태현 판사, 대구지방법원 차경환, 장래아 판사, 대구지법 서부지원 권성우 판사, 대구지법 김천지원 허민 판사, 대구가정법원 정세영 판사가 뽑혔습니다.이들은 대리인 없는 당사자에게...
권윤수 2021년 12월 07일 -

할머니 살해 혐의 10대, 무기징역형 구형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대구지검은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18살 A 군에게 무기징역형을 구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5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했습니다.존속살해방조 혐의로 기소된 동생 16살 B 군에게는 장기 12년, 단기 6년형의 징역형을 구형했습...
권윤수 2021년 12월 06일 -

해외 수십억 뇌물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기소
◀앵커▶대구의 DGB금융그룹이 캄보디아 공무원에게 로비를 하기 위한 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전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무려 우리돈 41억 원에 달하는 돈을 뇌물로 주려다 적발된 건데요,대구은행장을 지낸 김태오 회장 등 4명이 기소됐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한태연 기자▶지난 2018년 DGB대구은행은 캄...
한태연 2021년 12월 06일 -

식당·카페도 방역패스‥"미접종자 차별" 반발
◀앵커▶오늘(6일)부터 사적 모임은 비수도권 기준 8명까지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 학원과 도서관 등에도 방역 패스가 적용됩니다.내년 2월부터는 18세 미만 청소년들도 방역 패스 적용 대상이 되는데 사실상 강제 접종이라는 반발도 나오면서 방역 방국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손은민 기자▶이제 ...
손은민 2021년 12월 06일 -

교육현장 코로나 비상, 현장 대처 허술
◀앵커▶최근 대구의 학생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학교 수련회나 음악회 같은 단체 활동이늘어나 전파의 위험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대처는 허술하기만 합니다.교육부의 진단 검사 지침을 지키지 않아 확진을 키우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권윤수 기자▶12월 1일 수요...
권윤수 2021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