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대구 178명 확진, 일상 감염 확산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78명으로 지난해 3월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올해 가장 많았던 지난 10일 163명보다 15명 더 많습니다. 서구 목욕 시설에서 28명 나와 누적 53명, 중구 목욕 시설에서 2명 나와 누적 17명, 북구 교회에서 7명 나와 누적 42명이 됐습니다.의료기관 감염도 잇따라 북구 병원 5...
조재한 2021년 12월 15일 -

'나드리콜' 휠체어 장애인 우선 배차
대구시설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 '나드리콜' 운영을 개선합니다.지금까지 특장차와 장애인콜택시를 구분 없이 제공했는데 내일부터 배차시스템을 개선해 휠체어 이용자에게 특장차를 우선 배차합니다.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근거리 차량 선택과 배차를 시행하고, 배차된 뒤에는 차량 이동 위치와 도착 시간을 문...
조재한 2021년 12월 15일 -

내년까지 33곳에 도시바람길숲 조성
대구시는 산림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추진합니다.1단계 사업으로 북구 동화천변 산책로 2km에 왕벚나무와 관목 44만여 그루를 심었고 수성구 두리봉터널 옹벽에는 천 800여 제곱미터 규모의 벽면 녹화작업을 하는 등 13곳에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내년에는 2단계로 2...
조재한 2021년 12월 15일 -

경북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27곳 지정
경상북도가 올해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27곳을 새로 지정했습니다.해당 기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 같은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 농장 운영, 웹툰 작가 양성, 귀촌 청년과 주민 협업을 통한 인구 감소 문제 완화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이 포함됐습니다.대표...
도건협 2021년 12월 15일 -

경북 행복택시 지원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복택시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운행 시간이나 횟수를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입니다.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자체 예산이나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중...
도건협 2021년 12월 15일 -

시민선대위 민주당 대구시당에 전면 재검토 요구
민주당 대구시당의 선대위 구성에 반발하는 '시민선대위' 준비위원회측은 선대위 구성을 사실상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시민선대위 준비위 측은 대구시당이 사전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대구 각계 각 연령층을 포괄하는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시...
김철우 2021년 12월 15일 -

제주도 지진 여파 대구경북 피해 신고 없어
대구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 서귀포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지금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제주도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11번째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지난 2016년...
박재형 2021년 12월 14일 -

대구공항 국제선 무산..얼어붙은 지역 여행업
◀앵커▶오미크론 변이로 여행업이 다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대구공항은 이달 국제선을 재개하려 했지만 무산됐고, 대구를 방문하려던 해외단체관광객은 모두 여행을 취소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 기자▶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초부터 꽉 막혔습니다.이달부터 국제선을 재개하려...
양관희 2021년 12월 14일 -

방역 강화..예약 줄줄이 취소, 연말 특수 실종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뉴스입니다.지난달 시작된 위드 코로나로 연말에는 지난해와 다르게 모임이나 회식 등을 하려던 시민들이 많았는데요.하지만, 정부의 강화된 방역 지침에 연말 단체 모임이나 회식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요식업계와 공연업계는 연말 특수가 사라졌습니다.첫 소식 한태연 기자가 보도...
한태연 2021년 12월 14일 -

칠곡경대병원도 재택치료 관리센터 운영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이어 칠곡경북대병원도 코로나 19 재택치료 관리센터를 운영합니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오늘부터 대구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이 교대로 근무합니다.이들은 재택치료를 하는 무증상, 경증 환자에게 하루 두 차례 유선 모니터링과 비대면 처방 등을 합니다.
양관희 2021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