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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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첫 200명대 확진, 사적 모임 4명 제한
◀앵커▶코로나 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습니다.대구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경북은 처음으로 2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그동안의 몇 차례 대유행과 달리 특정 집단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감염 위험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모레부터는 사적 모임이 4명으로 제한되는 등 방역이 대...
조재한 2021년 12월 16일 -

대구 11개 병원 코로나 병상 제공 명령에 '난색'
대구 지역 중형급 병원 11곳이 코로나19 중등증 환자용 병상을 내놓으라는 정부의 행정명령을 받았지만 동참이 어렵다는 반응입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11개 의료기관 대다수는 시설개선과 인력 등의 문제를 들고 있습니다.정부는 200에서 299개 병상을 가진 비수도권 병원에 중등증 환자용 병상을 확보하도록 했고 대구...
양관희 2021년 12월 16일 -

18일부터 비수도권 사적 모임 4인 제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모레(18일)부터 2주 동안 대구와 경북을 포함한 비수도권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8명에서 4명으로 줄어듭니다.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도 제한해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노래방, 목욕장,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 영화관이나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만 문을 열 수 있습...
조재한 2021년 12월 16일 -

경북 208명 확진...역대 최다
경북에서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습니다.0시 기준으로 208명이 발생했는데, 코로나 19 발생 이후 경북에서 200명대는 처음입니다.경주가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36명, 포항 27명, 경산 19명, 김천 18명 등 18개 시·군에서 발생했습니다.경주에서 학교발 집단감염으로 학생 39명과 가족 6명...
한태연 2021년 12월 16일 -

대구 새 집단감염 속출, 158명 확진
대구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명 나왔습니다.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달서구 목욕 시설에서 11명이 더 나와 누적 12명이 됐고 수성구 음식점에서도 종사자 5명 등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달성군 중학교 7명, 달서구 고등학교 5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기...
조재한 2021년 12월 16일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집행유예 2년
대구지방법원 이규철 판사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를 다치게 한 54살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A 씨는 지난 2월 8일 영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서 시속 30km를 넘어선 시속 33km로 달리다 차로 7살 어린이의 다리를 쳐 전치 12...
권윤수 2021년 12월 16일 -

만취한 50대, 달리는 구급차서 구급대원 폭행
만취한 시민이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던 구급대원을 폭행했습니다.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9시 40분쯤,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54살 A 씨가 응급처치하려던 30대 구급대원의 뺨을 때리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습니다.당시 119구급대는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술집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
손은민 2021년 12월 16일 -

대구시 교육청, 방역 점검 강화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도록 학교 방역 현장 점검을 강화합니다.교육청은 12월 한 달을 특별 방역 점검 기간으로 하고, 학교 방역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PC방과 노래방, 체육 시설 같은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방역 상태를 살핍니다.대구의 초등학교 ...
권윤수 2021년 12월 16일 -

대구 제과공장 불‥4억8천만 원 재산피해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구 북구 매천동의 한 제과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직원 2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 20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21년 12월 16일 -

경북도, 감염병분석센터 신축 추진
경상북도가 신종 감염병을 빠르고 안전하게 진단검사하기 위해서 감염병 분석센터를 건립합니다.2023년까지 80억 원을 들여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안에 지상 4층 규모로 본관과 독립된 연구동으로 증축할 계획입니다.이에 앞서 대량의 시료를 빨리 분석하기 위해 유전자 추출과 증폭 과정을 자동화시킨 자동 유전자분석기 1...
도건협 2021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