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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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올들어 최다
◀앵커▶대구 코로나 확진자 수가 올들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215명, 경북은 138명이었는데요,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것은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적인 접촉이 크게 늘기도 했지만, 돌파감염이 절반을 넘고 있기 때문입니다.김철우 기잡니다.◀김철우 기자▶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215명, 올...
김철우 2021년 12월 18일 -

잡히지 않는 확산세.. 역학조사도 한계
◀앵커▶오늘까지 대구·경북은 사적 모임으로 8명까지 모일 수 있었지만 조금 뒤 밤 12시부터는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연말연시 확산세를 잡기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실시됩니다.오늘도 대구는 160명, 경북은 16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계속되는 확산세에 감염경로를 추적해 예방하는 역학조사도 무용지물...
조재한 2021년 12월 17일 -

고분인 줄 알았더니...가야 제의시설 첫 발굴
◀앵커▶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경북 고령군에서 가야문화권에서는 최초로 제사나 의식을 지내던 제의시설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됐습니다.도읍지를 지키던 산성 주변을 복원하던 중에 고분인 줄 알고 발굴하다 찾아낸 건데요.대가야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도건협 기자▶대가야의 ...
도건협 2021년 12월 17일 -

대구·경북도 '생활임금' 조례 발의
◀앵커▶대구문화방송이 지난 8월, 전국에서 대구경북만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해드렸습니다.저임금 노동자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임금을 더 주는 제도인데요.늦었지만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이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발의했습니다.오는 21일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
양관희 2021년 12월 17일 -

연구개발비 편취 혐의 5명, 불구속기소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는 한국전력공사의 내부 연구기관인 전력연구원에 허위 구매 자료를 제출해 연구개발비를 편취한 혐의로 신재생에너지업체 대표 A 씨 등 5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A 씨는 2016년 5월 전력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한 뒤 업체 두 개로부터 구입 대금을 부풀리거나 물품을 사지 않고 산 ...
권윤수 2021년 12월 17일 -

대구교도소 직원 확진..형사 재판에도 영향
대구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법원 재판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법무부에 따르면 며칠 전 진행한 전국 교정시설 전수 진단 검사에서 대구교도소 직원 A 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방역 당국은 A 씨와 밀접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들도 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
권윤수 2021년 12월 17일 -

코로나19 대구 160명, 13일째 100명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명으로 13일째 100명대입니다.지난주 제주도 여행을 갔다 온 2개 모임에서 각각 11명과 5명이 확진됐습니다. 북구와 수성구, 달서구 일가족 모임에서 각각 5명, 8명, 5명씩 감염되는 등 가족과 지인을 통한 집단감염 5개가 새로 발생했습니다.서구 목욕시설 관련 13명, 북구교회 4명, 북...
조재한 2021년 12월 17일 -

담배 피우지 말라는 식당서 행패..10대들 검찰 송치
식당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식당 주인에 앙심을 품고 행패를 부린 10대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2명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촉법소년인 1명은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어갔습니다.이들은 지난달 10일 대구 동구의 한 중식당에서 주인을 밀치고 식당 안에서 화분을...
양관희 2021년 12월 17일 -

경북 169명 확진, 학교·유치원·학원 등 확산
경북에서는 학교와 유치원, 학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1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경주가 38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 36명, 포항 24명, 김천 11명, 경산과 예천 10명 등 1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주 학교에서 학생 7명과 가족 10명이 확진돼 누적 90명이 됐습니다.구미...
도건협 2021년 12월 17일 -

"노동계 일방적 주장 노동법안 논의 우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회가 추진하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등 주요 노동법안을 논의하는 데 대해 강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생산과 소비가 다시 얼어붙고 있는데 국회가 충분한 실태 파악 없이 노동계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하는 형태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한태연 2021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