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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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군,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개 구·군이 주관하는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은 시민초청을 최소화해 비대면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연말에 예정된 3백 명 이상 4천 명 이하의 공연 10개 가운데 4개는 취소나 연기 등의 조치를 했습...
조재한 2021년 12월 22일 -

국내 1위 기업 기술 중국으로 유출한 일당 기소
반도체 웨이퍼 분야 국내 1위 기업의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장비업체 대표 A 씨 등 4명을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A 씨는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실리콘 소재 기판 분야의 1위 기업에서 일하던 B 씨를 자기 업체 연구소장으...
권윤수 2021년 12월 22일 -

대구시, 연말까지 병상 100개 이상 추가 확보
정부가 코로나 19 병상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도 100개 이상의 병상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대구시는 현재 134개인 위중증 병상을이달 말까지 44개 추가해 178개로 늘리기로했습니다.676개인 중등증 병상은 연말까지기존 전담병원과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급에 30개에서 100개까지 더 늘리기위해 병원과 협의를 하...
조재한 2021년 12월 22일 -

대구에서 해외 입국 40대 1명 첫 오미크론 확진
대구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에서 입국한 40대 남성 A 씨가 15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전장 유전체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A 씨의 동거가족 3명 가운데 2명도 지난 20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미크론 감염 검사를...
조재한 2021년 12월 22일 -

경북 코로나 확진 139명, 17일째 세자릿수
경북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39명으로 17일째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포항 31명, 경주 23명, 구미 21명, 경산 14명 등 1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포항에서 피아노 학원 관련 4명이 자가 격리 중에 확진됐고, 경주에서는 학교 관련 가족 7명, 구미에서는 목욕탕 관련 6명이 확진됐습니다.나머지...
이상원 2021년 12월 22일 -

대구 133명 확진, 확산세 지속
대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33명으로 18일째 10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서구 목욕시설 2명, 북구 병원 5명, 달서구 유치원 2명, 중구 목욕시설 8명 등 기존 집단감염 확산이 이어졌습니다.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수성구 고등학교에서 7명 더 나와 누적 8명,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달서구 어린이집에서 5명 더 나...
조재한 2021년 12월 22일 -

대구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 확인
대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은 오늘(22일) 대구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7명이 추가돼 총 234명으로 늘었습니다.
심병철 2021년 12월 22일 -

대구 12~17세 백신 접종률도 크게 낮아
대구의 12살에서 17살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아주 낮습니다.지난 20일 기준 대구의 12살에서 17살 백신 접종률은 1차가 47.7%로 전국 평균 61%보다 10% 포인트 이상 낮습니다.2차도 32.8%로 전국 평균 43.8%와 1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납니다. 대구시는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개 학교 ...
조재한 2021년 12월 22일 -

경북도, 영유아 보육재난지원금 이달 말 지급
경상북도가 영·유아 1인당 3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이달 말에 지급합니다. 대상은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경북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와 취학 유예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7만 8천여 명입니다.해당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뒤 부모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인데, 별도 신청 절...
도건협 2021년 12월 22일 -

대리 운전기사 폭행 혐의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이상오 판사는 대리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7월 3일 술을 마신 뒤 대리 운전으로 귀가하던 중 뒷자리에서 애인과 다투다가 운전기사 B 씨가 위험하니 진정하라고 말하자 B 씨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윤수 2021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