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내린 덕분에 길게 이어지던 건조함이 드디어 해소되었습니다.

오늘(27일) 대구와 경북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는데요.

아침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발생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해주시는게 좋겠고요.

한편 어제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생해, 오늘 오전까지 약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는데요.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27일)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오늘(27일)은 기온 차에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고령의 기온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며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기온 자세히 살펴볼까요?

수요일 대구의 기온 16도, 안동 13도, 구미도 13도 보이고 있고요.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까요.

얇은 겉옷을 챙기는 등 면역력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27일) 우리지역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6도, 칠곡 14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칠곡도 22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3도, 상주 1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3도, 상주 24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1도, 청송 10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1도, 청송 19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1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이맘 때 기온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겠고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