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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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0ℓ 종량제봉투 사라진다
환경 공무직의 부상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100ℓ 종량제 봉투가 사라집니다.대구시와 구·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100ℓ 종량제 봉투를 공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는 100ℓ 종량제 봉투를 25kg 이하로 배출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환경 공무직의 부상이나 안전사...
한태연 2021년 12월 13일 -

대구와 경북에서도 '찾아가는 백신 접종'
전국적으로 8만여 명의 학생이 코로나 백신 학교 방문 접종을 신청한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청도 학교 방문 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대구시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학교와 보건소, 의료기관, 접종센터 중 1곳을 접종 장소로 고를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하고 자녀의 백신 접종 동의서를 받아 12월 16일까지 보건소에...
권윤수 2021년 12월 13일 -

"졸음 추정 사망 교통사고, 12월 가장 많아"
고속도로 사망 사고 가운데 졸음 운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가장 많은 달이 12월로 나타났습니다.한국도로공사가 2018년부터 3년 동안 월별 사망 사고를 분석한 결과 12월 사망자 42명 가운데 졸음으로 추정되는 사망이 34명, 전체의 81%로 다른 달보다 많았습니다.졸음 사망 비율이 11월 79%, 1월 78% 등으로 나타나 장시...
권윤수 2021년 12월 13일 -

대구지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13% 그쳐
올해 대구지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지역 6개 수련병원 내년도 전공의 모집 결과를 보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은 정원 15명 가운데 2명에 그쳐 지원율이 13%에 머물렀습니다.지난해 전공의 모집 때도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은 13%였습니다. 반면 국가응급환자 진료정보망에...
양관희 2021년 12월 13일 -

대구·경북 284명 확진‥재택치료 800명 육박
대구와 경북에서는 오늘 0시 기준 284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대구는 137명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 어린이집에서 7명, 북구 종교시설에서 3명, 수성구 PC방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서구와 북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각각 1명과 11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습니다.또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
손은민 2021년 12월 12일 -

이슬람 사원 건축 혐오..지역 인권뉴스 '1위'
◀앵커▶올해 지역에서도 인권과 관련한 뉴스가 많았는데요. 대구경북 주민들이 설문조사를 해보니 이슬람 사원 건축과 관련한 뉴스가 제일 중요한 뉴스로 꼽혔습니다.이주노동자에게 현금 대신 쿠폰을 임금으로 준 영천의 한 인력 중개업자의 징역형 선고 소식도 중요 뉴스로 선정됐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
양관희 2021년 12월 12일 -

감염병 안전등급 최하위 대구·경북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발표하는 2021년 안전지수 등급에서 대구와 경북이 감염병 부분 최하위를 받았습니다.행정안전부는 대구와 경북이 나란히 감염병 분야에서 5등급, 교통사고에서는 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대구와 경북은 지난해 코로나 19 유행으로 사망자가 늘어 감염병 분야에서 최하위를 받았습니다.대구는 ...
양관희 2021년 12월 12일 -

대구 6개 지자체 퇴직공무원 선물 예산 또 책정
대구지역 6개 지자체가 내년 예산에도 퇴직공무원을 위한 선물과 여행 등 비용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시 예산안을 보면 공적심사를 통과한 퇴직공무원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역 화폐로 줄 계획을 세웠습니다.기초지자체 가운데 수성구와 중구, 달서구를 제외한 5곳은 퇴직공무원 1인당 150만원에서 60만원에 이...
양관희 2021년 12월 12일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예산안을 심사를 마쳤습니다.경상북도 일반회계에서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지원사업 등 22건에 21억 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에서 맑은 누리파크 주민 편익시설 설치사업 1건에 40억 원을 삭감했습니다.경북교육청이 관할하는 경상북도 교육비 특별회계에...
도건협 2021년 12월 12일 -

휴대폰 수리기사가 폰 훔쳐..집행유예 2년
대구지방법원 박성준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29살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휴대폰 수리 기사로 일하면서 지난 1월부터 석 달여 동안 창고에 보관 중이던 고가의 휴대폰 15대, 천 9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윤수 2021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