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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내륙으로 건조경보 확대···낮 최고 11~14도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3-07 11:09:55 조회수 0


대구·경북 전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건조경보는 안동, 칠곡, 군위 등 경북 내륙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2도 등 11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3월 8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6도 등 12~18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특히 산지 주변에서는 소각이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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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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