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백투더투데이] 관공서 ② 대구 달서구청

정부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관공서는 시민들에게 건물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국가의 서비스가 시민과 만나는 최일선인 만큼 시민들은 관공서를 통해 국가를 접할 수 있죠. 시간이 지나면서 복지와 안전 등 시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서구 일부와 남구 일부를 합쳐 처음...

[만나보니] '짜파게티보다 싼' 천 원짜리 짜장면···그래도 손해 안 보고 남는다는데

고물가 시대, 점심 한 끼조차 부담스러운 요즘입니다. 그런데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짜장면 한 그릇을 단돈 천 원에 파는 식당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익보다 ‘따뜻한 한 끼’를 먼저 생각한다는 주인장의 마음,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만나보니, 반월당 지하상가의 ‘천 원짜리 짜장면’, 그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낮 최고기온 32~35도

7월 26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무덥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김천 35도, 안동 34도, 포항 32도 등 32도에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특검, '6천만 원짜리 김건희 목걸이' 추정 물품 확보···김건희 측 "해외에서 구입한 짝퉁"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22년 6월 나토 순방 때 김건희 씨가 착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장신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건희 특검팀은 7월 25일 김건희 씨의 오빠인 김진우 씨의 인척 주거지에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건희 씨는 2022년 6월, 윤석...

법원 "인명 사고 인식 못 한 경우 도주로 볼 수 없어"

대구지법 제7 형사단독 박용근 부장판사는 인명사고를 인식하지 못한 경우 도주로 볼 수 없다며 횡단보도에 쓰러진 사람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금고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이 운전자는 2024년 11월 3일 밤 11시 30분쯤 대구시 북구의 제한속도 시속 50km 도로에서 시속 약 60km로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

경상북도, 착한 가격 업소에 최대 500만 원 지원

경상북도는 가격과 위생, 품질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해서 선정된 '착한 가격 업소'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이를 위해 8월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착한 가격 업소 신청을 받은 뒤 25곳을 선정해 인테리어와 안전시설 개선, 키오스크 등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합니다.현재 경북의 착한 가격 업소는 672곳으로, 업소당 ...

제13기 경북 청년 무역사관학교 60명 수료

제13기 경북 청년 무역사관학교에 입교한 60명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습니다.이들은 온라인 교육과 합숙 과정을 통해 무역 계약과 통관, 무역 영어, 직무 산업기술 등 무역업계에 종사할 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창업 역량을 다졌습니다.교육 수료 후에는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에서 직무 실습을 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복합 커뮤니티' 건축 설계 공모

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읍 복합 커뮤니티' 건축 설계를 공모합니다. 대가야읍 복합 커뮤니티는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대에 땅 면적 9,920㎡, 연면적 7,006㎡ 규모로 지을 예정인데, 건축 설계비는 16억 원 정도입니다. 국내 건축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세부 사항은 건축 행정 시스템인 '...

'대구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안', 대구시의회 상임위 통과

박창석 대구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안'이 최근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조례안은 공공 체육시설의 사용료 산정 방식과 감면 기준을 명시하고, 대구시민프로축구단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담은 한편,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위한 관람권 지원 범위 규정 등을 포함했습니다. 박창석 시...

대구 소방,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전국 1위

소방청이 주관한 2024~2025년도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대구소방본부가 시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대구 소방은 화재 다발 지역과 고위험 대상을 집중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