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굉장히 좋은 옵셥" 한태희, 선방 쇼 펼쳐···바르셀로나전이 대구FC에 남긴 최대 소득

후반전 눈부신 선방을 보여준 대구FC 골키퍼 한태희가 여름밤 바르셀로나 상대 친선경기에 최대 소득으로 남았습니다.8월 4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대구FC와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대구의 골키퍼 한태희는 후반전 교체 투입과 함께 45분을 소화하며 비록 2골을 내줬지만, 8번의...

[속보] 특검 "8월 6일까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계획 없어···변호인과 소환 방식 논의"

김건희 씨 의혹 수사를 하고 있는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8월 6일까지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돼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5일과 6일 이틀간 체포영장 집행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시한은 ...

정청래 "조국 사면? 조국 특별 면회 한 차례 다녀왔다···때로는 침묵이 금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면회했다고 밝혔습니다.정 대표는 8월 5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 전 대표 사면과 관련해 말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개인적인 의견은 어떻냐?'라고 묻자 "이제는 개인이 아닌 당 대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꽤 지...

폭염 출동 증가세···7월까지 경북 200건 이상

경북 지역 폭염 관련 119 출동이 7월 기준 200건을 넘었고, 최근 3년간 출동 건수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북소방본부는 119구급차 147대와 펌뷸런스 143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해 얼음조끼·식염수 등 장비를 비치하고 대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오후 4시까지 낮 시간대 고령자를 중심으로 온열질환이 집중되...

경북 의성군,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6%···경북 1위

경북 의성군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5일 0시 기준 97.6%를 기록하며, 경북에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4만 7천9백여 명 중 4만 6천7백여 명에게 104억 원 규모의 소비 쿠폰이 지급됐는데, 특히 의성군은 인구 절반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인 지역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

경북교육청, 수능 D-100 맞아 응원 영상·학습전략 자료 배포

수능시험 100일 앞두고 경북교육청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영상과 학습 전략 자료를 배포했습니다.'수능 D-100 학습 전략 자료'는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제작한 것으로 일반 학습 전략과 영역별 전략, 멘 관리 팁 등이 담겨 있습니다.경북교육청은 수능 응시생 증가와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수능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향초 태우다"···대구 남구 아파트서 불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8월 4일 밤 11시 3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40대 남성이 양팔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9명이 대피했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이 다용도실의 냄새를 없애...

대구 안실련 "노곡동 침수 명백한 인재···대구시 사과해야"

대구 북구 노곡동 침수 사고가 배수 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로 드러나면서 지역 시민 단체가 대구시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8월 5일 성명을 내고 "노곡동 침수 사고는 총체적 관리 부실에 의한 명백한 인재"라며 책임자를 징계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을 신속히 진행해야...

[토크ON] ② 강화된 DSR 규제···하반기 대구 부동산 전망은?

6.27대책으로 수도권과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 6억원 제한’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7월 1일부터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수도권에 전면 적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역에는 DSR 3단계 적용이 6개월 유예돼 2025년 말까지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유지됩니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

[약손+] ‘고위험 임신 바로 알기’ ⑦태반 관련 고위험 임신 질환은?

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를 고위험 임신이라고 합니다. 고위험 임신 요인은 당뇨나 고혈압 등 기존 만성 질환 외에도 최근 높아지는 결혼과 임신 연령, 다태아 임신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중한 생명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관리가 필요한지 산부인과 전문의, 대구 효성병원 고위험산모센터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