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낮 최고 30~33도···경북 북부 최대 40mm 비

입추인 8월 7일 목요일도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대구와 김천과 청도 등 경북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구미 33도, 청도 32도 등 30도에서 33도를 보이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에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최고 체...

7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8조 원 늘어

대구와 경북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8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7월 대구와 경북 지역 상장법인 123개 사의 시가총액은 91조 1,486억 원으로 6월보다 9.8%, 8조 1,198억 원이 늘었습니다. 금속 16.7%, 전기 전자 12.3%, 기계 장비 6.3% 증가하는 등 약진에 힘입어 전국 시가총액 증...

"탄소중립 달성해도 슈퍼 태풍·극한 강수 위험↑"

이산화탄소 배출을 멈추는 '탄소중립'만으로는 강력한 태풍과 폭우의 위험을 막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포스텍 민승기 교수팀은 기후모델을 이용한 400년 동안의 시뮬레이션을 비교한 결과, 탄소 감축 시나리오에서는 태풍의 강도와 극한 강수 현상이 크게 완화된 반면, 탄소중립에선 태풍의 강도와 비의 양이...

대구 제3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첨단 복합단지'로 탈바꿈···2028년부터 본격 운영

대구 제3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바꾸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대구 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27년까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노후 공장 리모델링, 임대형 기숙사와 주차 편의시설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2028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380억 원 중 250억 원은 국비로 지원되고 나머지 ...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경북 청도군 포함

사진 제공 경북 청도군정부가 추가로 선포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경북에서는 청도군이 포함됐습니다. 청도군은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소하천 45건, 도로 4건, 수리 시설 6건, 하천 7건, 산사태 5건 등 공공시설이 80건에 95억 원,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매몰 등 사유 시설이 360건에 3억 원 등 호우 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8월 야간 비행훈련

8월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합니다.비행단은 8월 9차례에 걸쳐 밤 11시까지 야간 비행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연합 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인 18일부터 5일간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비행훈련 횟수가 늘어난다며 주민들에게 양해를 부탁했습니다.

[약손+] ‘고위험 임신 바로 알기’ ⑨인슐린 치료와 탈모약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

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를 고위험 임신이라고 합니다. 고위험 임신 요인은 당뇨나 고혈압 등 기존 만성 질환 외에도 최근 높아지는 결혼과 임신 연령, 다태아 임신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중한 생명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관리가 필요한지 산부인과 전문의, 대구 효성병원 고위험산모센터 김유...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2차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중단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8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무산됐습니다.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하며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했지만 피의자가 완강히 거부했고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석포제련소·안동댐·해평취수장·강정고령보 등 현장 점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7일 대구·경북을 방문해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녹조 발생 현장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성환 장관은 7일 오전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인 뒤 영주댐 녹조 현장을 점검합니다. 오후에는 안동댐에서 대구 취수원 안동댐 활용 등 취수원 다...

대구 '병원서 흉기 난동 벌인'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대구의 한 병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특수 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8월 6일 저녁 8시 반쯤 달서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의 출입문을 부수고 흉기를 든 채 병원 직원에게 달려든 혐의를 받습니다.남성을 말리던 병원 직원 2명이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