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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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었을 때 날씨가 도와줬죠···이대로라면 대추 풍년"
◀앵커▶경북은 전국에서 대추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입니다.경북에서는 경산이 최대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데요.2025년은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속에서도 다행히 대추가 많이 달렸다고 합니다.수확기인 9월에 큰비나 태풍만 없다면 풍년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기자▶경북 최대의 대추 재배 면적...
서성원 2025년 08월 23일 -

'처서'에도 대구·경북 폭염 이어져···대구 낮 기온 36.8도
절기상 '처서'인 8월 23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가 36.8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경주 36.2, 영천 35.1, 안동 35도 등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대구기상청은 절기상 처서를 맞았지만, 당분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
윤태호 2025년 08월 23일 -

[심층] 원폭 끝나지 않은 고통 ② 무관심 속에 버려진 원폭 2세·3세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비극은 80년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은 채 대물림되고 있습니다.당시 피폭된 부모 세대의 고통은 고스란히 그들의 자녀, 그리고 손주들에게까지 유전적 영향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른바 '원폭 2세, 3세'라 불리는 이들은 신체적 질병과 정신적 고통, 그리고 사회적 낙인...
심병철 2025년 08월 23일 -

부진 이어지는 대구FC···'대팍 주말 1만 관중' 지켜낼까
A Flourish chart15경기 무패와 함께 최하위 탈출에 희망을 좀처럼 보지 못하고 있는 대구FC가 관중 동원에서도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8월 23일 저녁 7시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제주SK와의 27라운드는 예매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경기를 7시간여 앞둔 시점, 입장권은 4천 장 이상...
석원 2025년 08월 23일 -

무궁화호 열차 사고 경찰 수사 닷새째···신호·제동 장치·블랙박스 등 분석
경북 청도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열차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경북경찰청 열차 사고 수사 전담팀은 코레일로부터 확보한 신호·제동 장치 작동 기록과 기관차 블랙박스, 역무원 교신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사고 당시 경보장치 작동 여부와 코레일의 대처 방식에...
윤태호 2025년 08월 23일 -

더위 가시는 '처서'에도 폭염···일요일도 찜통더위 속 소나기 예상
절기상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를 맞았지만, 대구와 경북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8월 23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7.2도, 대구 25.4도, 영천 24, 구미 23.8, 안동 23.7도 등으로 대구를 포함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윤태호 2025년 08월 23일 -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8월 23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와 노동쟁의 범위를 확대하고 파업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지난 정부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습니다. 노란봉투법...
윤영균 2025년 08월 23일 -

한덕수 3차 소환조사, 13시간 반 만에 종료···특검, 구속영장 청구하나?
12.3 내란 사태 가담 의혹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특검의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전 총리는 8월 22일 밤 11시쯤 13시간 반의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일 계엄 선포문을 봤는데 왜 본 적이 없다고 했는지" "진술을 뒤집은 이유가 뭔지" "계엄 적법성을 확보...
윤영균 2025년 08월 23일 -

"밭일하다가···" 경북 영천 고경에서 60대 여성 숨져
밭에서 일하던 6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8월 22일 오후 4시 5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서 밭일하던 60대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
윤태호 2025년 08월 23일 -

[만나보니] 대전에 성심당이 유명하다면서요? 대구에는 ‘삼송빵집’이 있답니다
하루 3천 개, 2초에 하나씩 팔리는 빵, 상상되시나요?대구 시민이라면 한 번쯤은 맛봤을 바로 그 빵, 삼송빵집의 '통옥수수빵' 이야기입니다. 6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오며 대구의 명물로 자리 잡은 삼송빵집은 단순한 제과점을 넘어, 지역의 ‘맛’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만나보니, 삼송빵집의 3대 대표, 박성욱 ...
윤영균 2025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