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민관 협력 체계 강화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합니다.이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정부·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공동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에 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예찰 활동에 나서고...

[심층] 전공의 원서 접수 마감해 보니···수도권-비수도권·인기과-비인기과 양극화 심화

1년 6개월 의정 갈등 끝 전공의 모집 마감1년 6개월, 혼란의 혼란, 혼돈을 거듭하던 의료 현장에 정상화 기대감이 있습니다.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했습니다. 모집 전공의는 9월 1일부터 수련병원 의료 현장에 투입됩니다. 전공의 없이 버티던 상급종합병원에 숨통의 틔고 진료도 늘어날 것...

[위클리키워드] 삿대질과 손가락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주요 언론에서 “전당대회가 아니라 전한길 대회”라는 말과 “국힘 당대표 선거, 전한길로 시작해 전한길로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보수 성향의 중앙일보조차 “이전엔 의자 육탄전, 이번엔 분노의 삿대질”이라는 제목을 달며, 이번 전대를 당 역사에 남을 흑역사로 규정했습니다. 정치는 분노...

[뉴스ON] 7명 사상 열차 사고, 안전관리 제대로였나?···정부, 4대강 '다시' 재자연화

지난 8월 20일 오전, 경부선 철로에서 열차에 현장 작업자들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인재’ 정황이 속속 제기되며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사고는 지난 8월 20일 오전 10시 49분쯤 동대구역을 출발해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경북 청도군 화양읍 부근을 지나던 중 발생했습니다.열차에 치여서 2명이 숨지고...

[약손+] 올바른 약물 복용법 ⑬올바른 약물 복용에 관한 궁금증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먹는 ‘약’은 우리 생활과 밀접합니다. 하지만 잘 먹어야 ‘약’이고 잘못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약물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고 복용해야 할지,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서 대구가톨릭대학 약학대학 김윤 교수와 알아봅니다.[시청자]약도 음식처럼 유통...

4승 2무 무패 행진 김천상무, '극장골' 역전승···2위 사수

A Flourish bar chart race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장 골에 힘입은 김천상무가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갑니다.8월 23일 저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의 27라운드에서 김천은 치열한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46점을 획득, 2위를 굳게 지킵니다.시작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김천...

대구오페라하우스, 20세기 심리 오페라 '죽음의 도시' 무대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른골트가 만든 20세기 심리 오페라 '죽음의 도시'를 9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무대에 올립니다.국내에서는 처음 공연하는 죽음의 도시는 오스카상을 두 차례 수상한 작곡가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의 대표작입니다. 공연은 무대와 영상, 조명, 음악이 결합한 심리적 공간을 만들어 주인공 파울의 내면...

[백투더투데이] “날 새겠다. 빨리 짐 싸라” 1980년~90년대 대구 이사 풍경

요즘은 이삿짐센터와 포장 이사 서비스의 발전으로 사실 돈이 좀 들긴 하지만 이사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시대는 아니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김장하는 큰 ‘다라이’에 세간살이를 넣고 작은 용달차에 이삿짐을 밀어 넣고 새집을 향해 출발해야 했죠. 아파트에 이사라도 가게 되면 사다리차가 없는 시절이다 ...

결정적 '1호 홈런' 두 방···삼성라이온즈 홈런 공장 다변화, '2연승+7위' 탈환

A Flourish chart타격 잔치가 펼쳐진 주말 맞대결에서 1호 홈런을 기록한 2명의 선수의 결정적 활약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가 2연승과 함께 7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8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홈런 2개를 포함해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

2번이나 바로 추격한 대구FC, 결국 무승부…매끄럽지 못했던 경기 진행 아쉬움 더해

달아나는 상대를 2번이나 바로 추격에 성공했지만, 끝내 앞서가지 못한 대구FC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16경기 무승으로 팀 최다 무승 타이를 기록합니다.23일 저녁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제주SK와의 27라운드에서 대구는 상대 득점에 바로 이은 동점 골을 2번이나 기록하며 2-2로 경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