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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커···아침 안개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5-10-02 07:30:00 조회수 4

가을과 함께 아침 안개가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있는 곳이 있는데요.

당분간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아침 안개가 잦겠습니다.

내일부터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특히 개천절인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추석이 연휴 기간 기온 변화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대체로 선선하겠고요.

낮에는 평년 수준을 웃돌며 가을볕이 따뜻하게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기는 듯 옷차림 잘 챙겨주셔야겠고요.

이번 연휴 동안 큰 추위나, 더위는 없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오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17도, 김천 1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대구 27도, 김천도 27도 예상됩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15도, 영주는 14도로 출발하고요.

낮에는 안동 27도, 영주 2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현재 기온 18도, 낮 기온은 26도 전망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이 많겠고요.

추석 당일날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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