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대, 국립대 최초 정규 과목에 AI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경북대학교는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정규 과목 전체에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 PC와 모바일 등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지원 언어는 전 세계 80개국 언어로, 강의 핵심 내용 자동 요약, 실시간...

대구·경북 종일 흐리고 비···낮 최고 24~27도

9월 9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중·북부 지역에 5~20mm,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수요일 아침까지 10~60mm입니다.월요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경북 청도 34.5mm, 고령 21.5mm 대구 북구 19mm 등입니다.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기도 ...

대구 서구 여관서 불, 60대 투숙객 숨져···"전기 배선 불 시작"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9월 8일 오후 1시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2층짜리 여관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객실 안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투숙객 2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1차 감식 결과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경북 경산서 달리다 뒤집어진 차량···운전자 달아나 경찰 수사

사진 제공 임도훈9월 8일 밤 11시 10분쯤, 경북 경산시 사동의 한 학교 앞 교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의 차량 진입 방지용 볼라드를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을 버린 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빠르게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운전자의 ...

[만평] APEC CEO 써밋, 우리나라 경제 최대한 성과 이끌어내야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최고경영자 회의인 'APEC CEO SUMMIT'도 함께 열리는데, 한국경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큰데요.에이펙 씨이오 써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통령님과 국무총리님께...

[만평] 대통령, 여·야 대표 회동···민생경제협의체 구성 합의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여야 대표는 공동으로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형식만 갖춘 보여 주기 식 협의체가 아닌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돼야 한...

[만평] 미국 관세 충격···지역 수출 제조기업 70% 수출 감소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대구 지역 수출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의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관세 영향을 피하기 위해서는 생산기지 이전이 필요한 데 이 또한 쉽지 않아서 뾰족한 대책이 없다지 뭡니까요!김보근 대구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 "관세로 인해 수출 단가가 인상되고 이에 따라서 경쟁력과 채산...

2024 KS 광주 원정 아픔 극복한 삼성라이온즈···연승 모드 위해 '네일' 넘어야

A Flourish chart9월 들어 연패가 없는 삼성라이온즈가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합니다.9월 9일 저녁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일요일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의 기운을 이어, 연승으로 가을야구에 한 발 더 다가서겠...

내일 아침까지 비···대구·경북 남부 강한 비

출근길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현재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세찬 빗줄기가 집중되는 곳도 있는데요.오늘 오후까지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남부에 10~60mm, 경북중북부 지역에는 ...

'총기 반출 사망' 사건···"동종 실탄, 6월 이후 부대 내 사용 기록 없어"

9월 2일 대구 수성못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육군 3사관학교 소속 30대 대위가 사용한 실탄과 같은 탄종은 최근 2달간 부대에서 사용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육군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5.56mm 보통탄은 지난 6월 26일 기준 재고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