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산불 악몽' 경북 의성, 야산에 연쇄 방화까지
◀앵커▶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은 경북 5개 시군으로 번져 26명이 숨졌는데요.산불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인 지난주 경북 의성에서 연쇄적으로 불이 났는데, 경찰 조사 결과 한 40대 주민의 방화였습니다.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주 경북 의성의 한 도로변.차에서 내린 남성이 야산 아래 놓인 하얀 ...
홍석준 2025년 11월 24일 -

경북 '고령 딸기' 수확 시작···재배법 변화 '가속화'
◀앵커▶딸기의 고장, 경북 고령군에서 딸기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이상기후의 여파로 아주심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걱정이 컸는데, 평년 작황은 될 것 같다는 다행스러운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이상기후와 일손 부족을 이겨내기 위한 재배법의 변화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
서성원 2025년 11월 24일 -

대구 중구 아파트 화재···"리콜 중인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11월 24일 새벽 1시 50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은 화재 위험으로 제조사가 리콜을 진행 중인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불이 난 김치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 딤채 뚜껑형 모델로 파악됐습니다.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1명이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변예주 2025년 11월 24일 -

지난주 경북 의성 산불, 연쇄 방화 의심···40대 남성 긴급 체포
11월 19·20일 이틀간 경북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에서 난 산불이 방화로 추정되면서 40대 A 씨가 CCTV 분석 끝에 21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A 씨는 불이 난 지점에 머물다 떠난 뒤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고, 차량, 복장도 동일해 방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산불로 임야 600㎡가 불에 타고 헬기 25대를 포...
엄지원 2025년 11월 24일 -

[만평] 친환경 제철소 전환 찬성 의견 72%···정부 역할은 소극적 지적
포항, 광양, 당진 등 제철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기존 용광로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수소 환원 제철소로 바꾸는 데 찬성한다는 대답이 72.4%로 나왔는데요, 하지만 정부 역할이 미흡하다는 대답도 61.9%나 나왔는데요.강혜빈 기후설루션 철강팀 연구원 "수소 환원 제철 상용...
보도국장 2025년 11월 24일 -

경북 경찰, 연말연시 음주·약물 운전 집중 단속
송년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북경찰이 음주와 약물 운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경북경찰청은 11월 24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음주 사고가 잦은 유흥·번화가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금요일에 진행되는 전국 일제 단속을 포함해 일...
변예주 2025년 11월 24일 -

대구한의대, 2025 대한민국 치유 식품 대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구한의대학교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치유 식품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습니다.2025년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치유 식품 대전은 세종대왕의 어의 전순의 ...
김철우 2025년 11월 24일 -

DGIST 연구팀, 통기성 '전자 피부' 구현 초박막 나노메쉬 전극 개발
DGIST는 화학물리학과 이성원 교수 연구팀과 한밭대학교 강현일 교수, 경북대학교 노종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전사 기술을 응용해 통기성 기판 위에 고해상도 전자 피부 기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전자 피부는 건강 모니터링이나 생체 신호 측정을 위해 인체나 살아있는 조직 ...
김철우 2025년 11월 24일 -

법원 공무원 노조 "5급 이하 78%, 조희대 대법원장직 수행 부적절 응답"
법원 공무원 노조 78%가 조희대 대법원장 직무수행이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11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5급 이하 설문조사에서 78%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을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사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전국 법원 5급 이...
조재한 2025년 11월 24일 -

경북 영천 목욕탕서 9살 어린이, 50cm 깊이 욕조에 빠져 숨져
11월 23일 오후 4시 58분쯤 경북 영천의 한 목욕탕에서 욕조에 빠진 9살 어린이가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사고 당시 가족과 함께 목욕하러 갔던 어린이는 깊이 50㎝ 정도의 욕조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 2025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