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 선고가 나온 뒤 12·3 비상계엄은 구국의 결단이었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으며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서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심 재판부가 비상계엄 선포의 장기 집권 목적을 인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장기집권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고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위대한 국민 여러분은 자유민주주의의 기치 아래 다시금 정의를 세워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싸움은 끝이 아니다 뭉치고 일어서야 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국민이 자유민주주의의 기치 아래 다시 정의를 세워 줄 것을 믿는다며 뭉치고 일어서 패배가 아닌 희망의 전진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길 기도한다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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