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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7학년도 자체 모의평가 개발 착수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2-20 11:01:41 수정 2026-02-20 11:29:24 조회수 10

경북교육청이 수험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북형 수능 모의평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월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마중물 프로젝트’의 하나로 ‘파워 UP!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 출제위원 위촉식과 사전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이는 교육청 차원에서 고품질의 수능형 문항을 직접 개발·보급함으로써, 고등학생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의 자체 모의평가는 지난 2년간 수능에서 동일한 지문이 출제되거나 문항 유사도가 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출제위원단은 전국 단위 모의고사와 수능형 문항 출제 경험이 풍부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6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도 교육청은 지역 기반의 출제 전문가 그룹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원들의 평가 전문성까지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오는 7~8월 여름방학 기간 중 합숙을 포함한 집중 검토 체제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문항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종 검증을 마친 뒤,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시험 시행 이후의 사후 관리도 철저히 이뤄집니다.

경북 온라인학교 스튜디오를 활용한 ‘GBE 수능 방송’을 통해 문항별 상세 해설 강의와 수능 마무리 특강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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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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