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온실가스 줄이려는 노력 않는데도 온실가스 배출권 초과 할당"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있지만,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보다 더 많은 배출량을 할당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차규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포스코는 2022년 7,018만 톤의 온실가스...

대구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50% 감면

대구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최대 50%까지 인하합니다.시는 최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 부과 요율을 기존 5%에서 소상공인은 2.5%, 중소기업은 3%로 각각 조정했습니다. 감면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

경북서 사무실, 주택 화재 잇따라⋯"아궁이 취급 부주의 등"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0월 16일 오전 8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임수동의 한 1층짜리 사무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고 40여㎡ 규모 건물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6일 오전 10시 36분쯤에는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

대구·경북 흐리고 밤부터 비···낮 최고 21~24도

10월 17일 금요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10~40mm입니다.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6도, 안동 12.8도, 포항 18.5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도 등 21~2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주말인 토요일도 흐리겠고 비는 경북 동해안을 제...

[만평]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으로 거액 수수료 챙긴 금융기관 조사 필요

대구의 한 시장 채소 가게에서 천억 원대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사건이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로 지적됐는데요,이미 여러 해 전 정부가 상품권 부정 유통을 탐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금융기관이 부당 환전이 의심된다는 조치를 하지 않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정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만평] 정부, 수도권 부동산 규제 강화 대책 발표, 지역은 활성화 대책 마련 기대

정부가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12곳을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등 '3중 규제지역'으로 묶는 초강경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주택 대출 한도가 줄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 투자'가 전면 금지돼 집값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갭 투자를 ...

[만평] 경주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시스템 완비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석자들의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동국대 경주병원을 중심으로 한 APEC 응급 의료 시스템이 완비됐는데요,신혜경 동국대 경주병원 병원장, "외국인 환자가 왔을 대 패스트 트랙 시스템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게끔 시스템...

흐리고 내일까지 비…모레부터 기온변화↑

이번 주 정말 비 소식이 잦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대구와 경북에도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 오전까지 10~40mm고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내일 늦은 오후에서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

극강 폰세? ‘상대 전적’ 가라비토 역시 강력…삼성 PO 1차전 승리 도전

가을야구를 이어가는 삼성라이온즈가 무대를 대전으로 옮겨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17일 저녁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한화이글스와의 1차전 맞대결에서 포스트시즌 첫 외국인 투수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2위 팀으로 미리 플레이오프에서 기다...

폭력 피해 여성 지속 지원···통합형 해바라기센터 '물꼬'

◀앵커▶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돕기 위한 '해바라기센터'가 대구에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초기 응급 지원에만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이 때문에 장기적인 보호와 지원을 할 수 있는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설치 요구가 꾸준히 있었는데,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