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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첫 '80-80' 세징야···대팍의 왕과 우린 '역사의 순간'을 만난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5-18 10:40:54 수정 2026-05-18 10:42:05 조회수 48

K리그 무대에서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80득점, 80도움의 대기록을 대구FC 세징야가 썼습니다.

5월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김해FC2008과의 12라운드 원정에서 대구FC는 6명의 선수가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공격력을 보이며 4-1 대승을 거둡니다.

팀 승리의 결정적 순간은 후반 35분 나왔습니다.

교체 투입된 박기현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5분 결승 골을 기록했는데 이 과정에서 역시 후반과 함께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선 세징야가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시즌 2번째 도움을 기록합니다.

이번 시즌 2득점과 2개의 도움을 기록 중인 세징야는 이번 기록으로 K리그 1, 2부 무대에서 294경기에 출전, 113골 80도움을 성공시키며 K리그에서 최초의 80-80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축구 무대에서 70득점 70도움을 기록한 선수로는 은퇴한 염기훈과 이동국, 그리고 외국인으로는 세징야까지 3명이 유일합니다.

심지어, 1부 리그만 기준으로 70-70클럽 가입자를 한정하면 이동국과 세징야 외엔 없습니다.

2016년 K리그2에서 대구와 인연을 시작한 세징야는 첫 시즌 11득점 8도움을 기록, K리그 역사의 시작을 예고합니다.

2017년부터 1부 리그에서 활약한 세징야는 K리그 통산 기록을 기준으로 2024년 5월 60-60클럽에 가입했고, 2025년 70-70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리그1 무대만 한정한 기록을 따져봐도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시즌을 활약하며 70-70 클럽에 무난히 가입합니다.

역사의 무대를 새로 써가는 세징야는 K리그1 무대에서 100골 70도움, K리그2에서는 현재 13득점과 10도움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무대는 3득점을 올렸습니다.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까지는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세징야는 이번 시즌 2025년과 같은 12개의 도움을 기록한다면 누구도 쉽게 넘기 힘들어 보이는 90-90클럽의 문도 열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한편, 대구FC는 세징야의 대기록을 기념하는 순간을 6월 5일 저녁 펼쳐지는 파주와 홈경기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 AI 오디오를 통해 제작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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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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