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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초반 최대 승부처 앞둔 대구FC···'최소 실점' 상대하는 수원 원정

석원 기자 입력 2026-05-08 10:00:00 조회수 25

애타게 기다리던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만든 대구FC가 리그 초반 상위권 도약의 최대 승부처가 될 수원 원정에 나섭니다.

5월 9일 오후 4시 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수원삼성과의 11라운드에서 대구는 최성용 감독 부임 첫 원정에서 연승을 노립니다.

지난 라운드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2-0의 승리를 챙긴 대구는 5경기 무승 탈출과 함께 개막전에 이어 2번째 무실점 경기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최근 공수 밸런스를 점차 되찾아가는 대구는 꾸준히 문제로 꼽히던 수비에서 스리백 조합의 안정감이 살아난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공격라인도 리그 최다인 도움 4개를 기록한 세라핌과 5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에드가의 활약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김주공이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까지 점차 본인의 기량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2부 리그 무대에서 처음 만나는 수원삼성은 현재 7승 1무 2패로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FC에 역전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10경기에서 단 7실점만 허용하는 리그 최강의 수비진은 이번 맞대결에서 대구가 극복해야 할 부분으로 꼽힙니다.

최근 2경기 수원이 부산과 수원FC에 연속해 멀티 실점을 기록한 부분에 대구는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라핌, 김주공 등의 자원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 대구는 측면에서 빠른 전환과 적극적인 침투로 상대 수원의 뒷공간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상위권 추격을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대구는 이번 경기가 시즌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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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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