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의 아쉬움을 극복하며 5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대구FC가 5월 최고의 승부처가 될 수원 원정에 나섭니다.
5월 9일 오후 4시 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수원삼성과의 11라운드에서 대구는 연승과 함께 상위권과 격차를 좁히겠다는 각오입니다.
2026시즌 대구는 홈에서 펼쳐진 화성FC와의 개막전에서 거둔 1-0 승리 이후, 무려 7경기를 2골 이상 허용하는 아쉬운 수비력으로 팀 실점에서 김해에 이어 2번째 낮은 17골을 내주고 있습니다.
수비력이 발목을 잡으며 승리와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던 대구는 직전 경남FC와의 10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 승리를 챙기며 2026시즌 2번째 클린 시트를 기록합니다.
비록,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는 점은 의미가 크지만 상대했던 경남은 이번 시즌 9골로 다득점에서 16위에 자리했다는 점에서 완벽한 수비력을 회복했다 보기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18득점을 기록하며 선두 부산아이파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강점인 대구는 수비력 보완이 자리를 잡는다면 순위 도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승점 14점으로 6위에 머문 대구의 주말 상대인 수원은 승점 22점으로 선두 부산에 승점 3점 차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최근 4경기에서 2패를 기록해 초반부터 보여준 막강했던 상승세는 주춤해졌습니다.
수원은 단 7골만 내준 리그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지만, 득점은 14골로 상위권으로 보긴 어려운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경쟁 팀인 부산이나 수원FC를 상대하며 멀티 골을 내줬다는 점에서 대구도 공격에서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과연 공격력에서 활발함이 덜한 수원을 막아내면서 연승을 거둘지가 리그 초반 감독 교체 카드까지 쓴 대구의 초반 상위권 도약의 분수령으로 떠올랐습니다.
- # 대구FC
- # K리그
- # 축구
- # 프로축구
- # 수원삼성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