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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승리' 최성용 감독···5경기 무승 끊은 대구FC, 반등 시작할까?

석원 기자 입력 2026-05-04 20:30:00 조회수 39

◀앵커▶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교체한 대구FC가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5월 3일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경남FC와의 10라운드에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단순한 1승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는 대구FC의 승리 의미를 석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시즌 중반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둔 대구FC.

그 전략이 값진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대구는 2대 0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앞선 5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9위까지 추락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승리로 순위도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최성용 대구FC 감독▶ 
"대구에 와서 제가 많은 힘든 것들이 있었는데 (전임) 감독님이 그렇게 되시고, 저도 책임에 가벼워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책임감 있게 오늘(5월 3일)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그리고 팬들이 많이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임 감독 데뷔전에 무실점 승리를 일군 건 의미가 있다는 평가 속에 수비진의 안정감과 공격수들의 절실함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김주공 대구FC (결승 득점)▶ 
"저희가 승리가 진짜 너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2주라는 텀, 훈련 기간에 슈팅 훈련도 많이 했고 이런 득점에 관한 부분들을 개인적으로 용병 선수나 국내 선수나 다 같이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반등의 계기는 만들었지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신임 최성용 감독도 지속 가능한 안정감에 대한 고심이 커 보입니다.

◀최성용 대구FC 감독▶ 
"저희들이 오늘(5월 3일) 승리로 인해서 도취하거나 그러지는 않고요. 우리 코칭 스태프는 벌써 다음 경기에 대해서 조금은 그래서⋯교체 판단이라든지 더 뛸 수 있던 선수들을 조금 교체하면서 다음 플랜에 대해서 생각을 좀 했고요."

대구의 다음 일정은 K리그2 최강자 중 하나로 꼽히는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

신임 최 감독이 이끄는 대구FC가 연승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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