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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스 선발, 세징야 교체 명단…대구FC 최성용 감독 부임 첫 원정 승리 도전

석원 기자 입력 2026-05-17 16:10:15 수정 2026-05-17 16:10:20 조회수 63

구단 첫 김해 원정에 나선 대구FC가 평소와 다른 필승 카드로 승리를 노립니다.

17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김해FC2008과의 12라운드 원정에서 대구는 최전방 공격라인에 데커스를 선발로 김주공, 세라핌과 함께 김해 골문 공략에 나섭니다.

최성용 감독 부임 3번째 경기이자, 2번째 원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김해와의 맞대결은 대구로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 하는 중요한 원정입니다.

리그 최하위에 자리한 김해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2무 8패로 아직 승리가 없는 데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7득점에 최다인 23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성용 감독 부임과 함께 펼쳐진 앞선 2경기에서 대구는 경남FC와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수원삼성과 원정은 0-0 무승부로 무실점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수비 안정감을 확보한 대구는 리그 초반 보여줬던 공격적인 측면까지 살려 상위권 추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을 책임지는 황인택과 김형진, 김강산을 그대로 기용한 대구는 중원도 류재문과 김대우, 황재원이 변함없이 나서고, 교체로 출전했던 최강민이 선발로 나서는 점을 제외하면 변화가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주장 세징야가 교체 명단에 자리하는 반면, 한달 넘게 모습을 볼 수 없던 데커스가 선발로 나섰다는 점입니다.

김병수 감독 시절 영입됐던 데커스는 K리그 4경기에서 11개의 슈팅만 기록했을 뿐, 아직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최성용 감독의 부임 2번째 원정에서 대구는 이번 시즌 2번째 원정 승리와 함께 대커스의 공격력 부활까지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무실점 행진과 더불어 승점 3점을 더해 상위권까지 추격하겠다는 대구의 12라운드 원정은 잠시 후인 17일 오후 4시반부터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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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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