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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마친 삼성라이온즈···'김성윤·김영웅' 눈길 끌었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3-25 11:37:20 수정 2026-03-25 11:37:32 조회수 18

개막을 앞둔 마지막 평가무대 시범경기에서 삼성라이온즈의 타선 중 김성윤과 김영웅이 기대감을 안겨줬습니다.

3월 24일까지 펼쳐진 2026 KBO 시범경기를 6승 6패를 기록한 삼성은 5할 승률과 함께 13개의 홈런으로 팀 홈런 공동 4위, 팀 타율도 5위를 기록하며 정해진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상위타선을 책임졌던 김성윤의 활약이었습니다.

2025시즌 타율 0.331로 KBO리그 전체 3위를 기록한 김성윤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32타수 18안타, 타율 0.563라는 엄청난 성적을 보여줍니다.

본인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뽑은 김성윤은 멀티히트도 6경기나 기록했고, 2타점과 2개의 도루까지 추가하며 2026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시범경기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과 함께 19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영웅은 창원에서 펼쳐진 NC다이노스와의 원정에서 긴 침묵을 깬 첫 안타를 홈런으로 뽑으며 타격감 회복을 알립니다.

35타수 6안타로 1할대 타율에 머물렀지만, 김영웅은 6개의 안타 중 3개의 홈런과 2개의 2루타로 확실한 장타력을 보여줬습니다.

김영웅의 부진이 시범경기 기간 고민이었던 삼성 이종열 단장도 지난 23일 주변의 걱정을 반영, 김영웅에게 "걱정 안 해도 되는 거지?"라 물었고, 이에 김영웅은 "이제 감 왔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이더니, 이날 멀티 홈런과 함께 자신이 한 말을 입증합니다.

타격의 팀으로 꼽히는 삼성에서 리드오프 타선과 중심타선의 젊은 선수들이 빠르게 감을 끌어올린 삼성은 오는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개막 2연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노립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이번 주말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 삼성라이온즈의 주요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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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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