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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어지는 삼성라이온즈···완전체 출격은 언제쯤?

석원 기자 입력 2026-03-24 09:37:55 수정 2026-03-24 09:46:29 조회수 37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의 부상이 이어지며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에이스 원태인이 팔꿈치 부상으로 2026 WBC 출전 명단에서 탈락한 삼성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였던 맷 매닝까지 이탈해 스프링캠프부터 부상이 시작됩니다.

이어 더불어 불펜의 가장 확실한 카드로 기대했던 이호성도 부상 이후, 수술로 시즌 등판이 좌절됐고, 신인 이호범과 드래프트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장승현도 캠프에서 모두 부상을 입었습니다.

팀 전력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한 삼성은 마운드에서 이탈이 특히 아픈 대목입니다.

그나마, 원태인이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고, 매닝을 대신해 영입한 잭 오러클린도 기대감을 더하며 한시름 던 삼성은 시범경기에서도 부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 22일 LG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맞은 포수 박진우는 쇄골 골절로 복귀까지 6개월 이상 걸릴 예정이며, 견제구에 얼굴을 맞았던 이성규도 코뼈 골절로 4월에나 복귀할 예정입니다.

백업 포수조의 넉넉함을 위한 시도가 부상이라는 이슈로 무너진 삼성은 2026시즌을 앞둔 구상이 차질을 빚으며 우승 도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부상의 어려움이 곳곳에 자리한 삼성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마운드로 꼽힙니다.

선발진과 필승조 구성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삼성은 시즌 초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시범경기를 통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는 삼성은 원태인의 복귀가 예정된 4월 중까지 어떤 성적으로 버틸지 중요해졌습니다.

일단 외국인 1, 2선발이 든든함을 보였다는 점에 위안을 삼고 있는 삼성은 선발 자원 최원태와 양창섭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보여준 호투를 이어가야 하는 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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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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